- 20일 빛고을체육관, 자활사업 참여자‧종사자 화합의 장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 의욕을 높이고, 모범적인 자활 성공 사례를 알리기 위해 ‘2013년 자활한마당’을 20일 오전 10시 빛고을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자활한마당 행사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지역자활센터 참여자와 종사자 간 화합을 위한 행사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광주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9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1,400여 명이 참여해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자활사업단에서 생산한 쿠키와 건강즙, 천연비누와 도자기, 제과․제빵 등 다양한 자활 생산품 전시․판매 부스도 운영해 시민들에게 일을 통해 빈곤을 극복하려는 자활의 소중함도 알릴 예정이다.
이날 자활한마당에서는 저소득층 자립․자활 향상에 적극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된 윤유중(서구상무자활센터), 손하영(남구자활센터), 박선화(북구동신자활센터), 임종림(북구희망자활센터), 윤경부(광산어등자활센터) 직원이 광주광역시장(강운태) 표창을 받는다.
정수택 사회복지과장은 “자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과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