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 개장준비 착 착
  • 김인로
  • 등록 2014-02-07 09:16:00

기사수정

 전주시에서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전주 한옥마을 관광객에 대한 야간시간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위하여 전주남부시장에 야시장 개장을 준비중인데 이에 대한 실사를 위하여 안전행정부에서 서울대 조경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한 전통시장 야시장 현장조사 실사단이 2014.2.6.(목)에 남부시장을 방문하여 현장조사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한옥마을 국내외 관광객 1000만시대를 맞이하여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즐길거리·먹거리·쇼핑이 어우러진 관광명소로 전통시장 야시장을 전주 남부시장에 단계적으로 준비하여 개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전주시에서는 작년 8월 안전행정부 전통시장 야시장 공모에 선정되어 야시장 기반조성 시설을 위한 특별교부세 5억원을 지원받아 남부시장 야시장 조성사업에 나선 것이다.
 
 이제 전주를 찾는 국내 관광객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홍콩, 대만 등 동남아에서 이미 널리 알려진 야간 관광명소인 야시장문화를 우리나라 특히 전주에서도 누릴 수 있게 기대된다.

 앞으로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은 남부시장 상인회에서 운영하게 되며, 순대?콩나물국밥, 막걸리 등 전통메뉴와 청년몰 식당가, 상인이 함께 만드는 선호 주전부리 및 음식 개발 판매하는 맛 수레(먹거리), 핸드메이드 소품, 잡화, 공예품, 빈티지 물품, 공예품, 짚공예 등 아트 및 자체제작 상품 판매대(볼거리, 살거리), 전통시장내 영화관람, 나도 재주꾼(공개오디션), 시와 음악이 있는 전시회, 지역예술인의 금요 힐링 공연 등 고객과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즐길거리)을 운영하게 된다. 
 
이에 대해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이용한 특화된 야시장으로 또하나의 전주의 야간관광 붐 조성과 함께 수익창출형 전통시장으로 개발되어 전주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