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학생, 상담자 부문 우수상 동시 수상…학생 맞춤형 심리 정서 지원 효과 확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제14회 위 프로그램 사업(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울산지역 학생과 상담자가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상담 지원 체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1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
▲ 1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14 충청남도 통합방위회의.
충청남도통합방위협의회(의장 안희정 지사)는 1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2014 충청남도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북한의 대남도발 위협에 따른 지역안보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안희정 지사를 비롯해 이준우 충남도의회의장, 이정기 제32보병사단장, 박상용 충남지방경찰청장 등 도 통합방위협의회위원 및 15개 시·군 통합방위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 앞서 도는 지난해 지역안보태세 관련 전국 평가결과 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한 기관·단체 및 개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어 북한의 대남도발 전망, 통합방위태세 보고, 중점관리업체의 전시임무태세 보고, 사례발표 및 토의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안보의식과 적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부대행사로 적 침투장비 및 아군 신형장비 전시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 개최된 통합방위 회의는 관·군·경이 주도해오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기업인 현대오일뱅크㈜가 2회에 걸친 실무회의를 통해 지역안보태세 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강준배 도 안전총괄과장은 “튼튼한 안보가 없으면 지역발전은 물론 국가발전을 기대할 수 없으며, 무엇보다도 안보만큼은 민·관·군·경이 하나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공고히 다져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1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14 충청남도 통합방위회의.
▲ 1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14 충청남도 통합방위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