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가 관내 우수 중개사무소 10개소를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한다. 시는 건전하고 투명한 중개로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에 앞장서고, 관련규정 준수와 적극적인 서비스를 이끌어내기 위해 2013년도까지 관내 59개 중개사무소를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한 바 있다.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 신청기간은 오는 21일부터 3월 7일까지며, 접수는 시흥시 민원지적과 부동산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2011.1.1.이전부터 계속 시흥시에 등록해 부동산중개업을 운영하 고 있고, 최근 5년 이내에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없는 중개사무소로 ▲중개사 무소 운영 경력 ▲부동산 중개 실적 ▲중개사무소 외관개선 ▲부동산 매물광고 실명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교육 참여 ▲기타 표창 및 자원봉사실적 등 총 12 개의 항목에 대하여 별도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중개사무소가 「2014년 시흥시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로 선정된다.
선정된 중개사무소에는 “시흥시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 명판”이 수여되고, 시 홈페이지 및 각종 매체를 통해 중개사무소가 홍보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민원지적과 부동산팀(☎310-235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