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원 964명, 장비 376대, 소금 1,395톤, 염화칼슘 376톤, 모래 191㎥, 친환경제설재 166톤 등 투입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의 폭설과 도로결빙에 따른 도로이용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동절기 도로제설대책」운영을 모두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 동절기 동안 도로제설작업은 1100도로와 5.16도로, 평화로, 번영로 등 도내 산간 및 주요 도로에 많은 양의 눈으로 도로결빙 구간이 발생함에 따라 강설 전 선제적 대처 등을 통해 연인원 964명, 연장비 376대, 소금 1,395톤, 염화칼슘 376톤, 모래 191㎥, 친환경제설재 166톤 등을 투입하여 신속한 제설작업 실시하였다.
기상상황 및 제설관련 도로 통제 상황에 대해서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제주교통정보서비스․제주지방경찰청 홈페이지 등 도민에게 제설에 따른 도로통제 상황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여 도민과 관광객에게 도로이용 불편을 최소화함과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산간도로상에 기상이변에 따른 폭설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하여 취약구간에 제설장비를 상시배치하고, 강설시 비상상황실 운영 등 지속적으로 도로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가고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악천후 현장에서 묵묵히 일한 현장공무원 및 경찰공무원 등 협조기관 관계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