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의원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사업현장 점검 © 이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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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이현철 의원(위원장)과 이동수 의원(간사)은 지난 27일 광주시 초월읍 학동리 산163-2번지 소재 소나무 재선충병 긴급방제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현철, 이동수 의원은 산림공원과장으로부터 그간 추진사항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현장을 점검하면서 “광주시는 재선충병 극심지역인 만큼 재선충병의 확산을 사전에 저지해 국토와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과 “시민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산주들에게 충분한 설명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방제작업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단한명의 인명사고도 나지 않도록 충분히 작업도구를 사전정비하고 안전보호 장구를 착용하여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는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총사업비 약 9억3천여만원을 투입해 일 110명의 인력으로 피해 목 약20,968본 중 현재 19,605여본(약 94%)을 방제했으며 3월말까지 집중방제를 실시하고 추가로 예비비 3억3천5백만원을 긴급 투입해 4월 중순까지 추가 피해고사목 방제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