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부시장 김송일)는 여성과 남성이 인권을 동등하게 보장받는 공평한 사회를 만들고 생활속에서 남녀차별이 없는 양성 /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성평등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4.28(월) 성평등 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전주시는 지난 3월~4월 관내 비영리단체, 여성권익위한 활동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양성평등 문화교육사업은 5개단체 5개사업, 여성권익증진사업은 6개단체 6개사업이 공모에 접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모접수한 사업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 파급효과 등 심의하여 전주시에서 예산지원할 대상사업을 선정하며 예산의 타당성을 검토하여 5백만원 한도내에서 지원액을 결정한다.
전주시 성평등위원회 위원장인 김송일 전주시 부시장은 “가정과 사회생활에 있어 여성과 남성이 그 개성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며, 대등한 구성원으로서 모든 분야의 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양성평등의 이념이 구현되는 사회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문화교육사업과 여성권익증진사업 심의를 주관한 전주시성평등위원회(공동위원장 : 김송일 부시장, 원광대학교 교수 박은숙)는 각계 각층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발전기본법에 의한 남녀평등 구현과 여성의 정책과정 참여확대 등 여성권익증진에 관한 의견 제시 및 정책 참여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