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경찰서(서장 남승기)에서는 지난 28일 ‘현금 410만원을 버스에 두고 내렸다’ 라는 112신고 접수 후, 인접 경찰관서와 신속한 공조체제로 분실한 410만원 전액을 분실자에게 찾아 주었다."고 밝혔다.
계산1파출소 순경 정지훈외 1명은 신고를 접수 후, 운행 중인 버스회사 및 운행 노선을 신속하게 파악하였고 또한, 스마트폰 ‘버스운행시스템’ 활용으로 실시간 버스위치 확인 후, 인접 경찰관서(부평서 역전지구대)와 공조체제로 약 20분 만에 해당 버스 내에 있던 분실된 다액의 현금 410만원을 찾아 주인에게 돌려주었다.
다액의 현금을 찾은 분실자는 “시간이 조금이라도 지체 됐다면 돈을 못 찾을 수도 있었는데 경찰관의 신속한 대처로 자신의 돈을 찾을 수 있었다” 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남승기 서장은 신속한 112신고 출동 및 인접 지역경찰간의 긴밀한 공조체제, 현장대응능력으로 다액의 현금을 찾아준 것에 노고를 치하하였고, 지역주민의 작은 도움의 소리에도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이 되어 주기를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