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가 12일부터 신임 사장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사장과 상임이사·비상임감사 후보자를 공모한다.
공모 기간이 끝나면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임명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2010년 취임한 제3대 강교식 사장은 4년의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충북개발공사와 지방공기업경영정보공개시스템(클린아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12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