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안성시의회가 지난 2일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힘찬 출발을 시작하며 의정방향을 제시했다.
안성시의회는 의정방향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깨끗하고 투명한 의회’, ‘현장중심의 의회’을 제시했다.
제6대 안성시의회는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뿐만 아니라, 상임위원회 위원선임도 정당별, 남녀 성별 등 의석수에 따라 고루 분포되는 등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안성시의회 유광철 의장은 “제6대 시의회가 초선의원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수준 높은 의원으로 구성되어 그 어느 때 보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능력을 갖춘 시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7월 25일부터 9일간 제14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집행부의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 받는다.
첫째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안성시의회는 365일 늘 문을 활짝 열어놓고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하나하나 귀를 귀울여 나가는 열린 의정을 펼쳐나갈 것이며, 시민의 곁에서 시민과 고락을 함께하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둘째, “깨끗하고 투명한 의회” 지역사회의 청렴성 제고는 안성시가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받돋움 하는 밑거름으로 의원 모두는 양심에 따라 의원윤리강령을 준수하며 의정활동 펼쳐 나갈 것이다. 셋째, “현장중심의 의회” 시민들의 현장에서 보고 느낀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그 결과를 시민에게 알리는 등 시민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삶의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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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의회사무과 이대규 678-3262, 의정팀장 이인범 678-3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