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의회, 우기대비 주요사업장 및 재해위험우려지역 현장방문 © 이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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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의장 소미순)는 지난 22일 우기대비 재해예방을 위하여 관내 주요투자사업 현장 및 수해예방사업 현장, 재해위험우려지역 등 위주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현장방문은 우기 철 집중호우시기에 대비하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추진하였으며, 지방도 338호선(성남 ~ 광주간) 도로확포장공사 현장을 비롯한 광주2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사업 현장 및 양벌리 침수예방사업 현장, 태전동 ~ 중대공원 묘지 앞(중로1-17호선) 도로개설공사 현장, 궁뜰천 정비사업 현장 등을 방문한 광주시의회 의원들은 현장에서 직원 및 공사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우기 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배수로 및 침사지 등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유지호 경제건설위원장은 재해위험 우려지역인 초월읍 신월리 산50-14번지일원 산지전용 허가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산림공원과장으로부터 추진사항 등을 보고 받고 “토사유출로 인하여 인근 공장 등에 피해가 없도록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문하였으며,
또한, 퇴촌면 도수리 산39-10번지일원 채광사업장 산지전용 허가지를 둘러보면서 저수조 인근 법면이 유실이 진행되고 있는 바, 복구계획서에 따라 안식각(安息角)을 감안하여 법면복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소 의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하여“우기 철 집중호우 시 수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종 공사현장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수방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하였으며,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