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제69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 최기석
  • 등록 2014-08-12 17:17:00

기사수정
  • 8.15일 10시 기념식과 시립 교향악단 콘서트, 다양한 시민참여 부대행사 마련

인천시는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오는 8월 15일 10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제69주년 광복절 기념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지역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인터넷을 통해 참여를 신청한 많은 시민과 학생 등 1,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광복회 시지부장 기념사, 인천시장 경축사, 광복절 노래,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후에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금난새 지휘자의 시립 교향악단 콘서트가 열려 주페의 <경기병> 서곡과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연주곡>, 레스피기의 <로마의 소나무>를 연주해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경축콘서트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예술회관 대공연장 로비에서는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태극기 전시회가 진행되고, 대공연장 입구에서는 기념식장을 찾은 가족들의 손도장과 글씨로 태극기를 그리는 참여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야외광장에서는 국학운동시민연합 주관으로 감옥체험, 태극기 그리기 등의 참여행사가 진행되며, 이외에 무궁화 묘목나눠주기, 손수건 꽃물들이기 등 참여한 내빈과 시민이 어우러진 참여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광복절 기념행사에 함께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8월 15일 오전 9시40분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방문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