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주시평생학습센터는 전주독서동아리연합과 함께 독서 동아리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하고 있는 전주독서동아리연합 소식지 통권 5호 봄+여름호를 발행하여 배포했다.
전주독서동아리연합 소식지는 2011년부터 전주시민 1시민 1독서동아리를 목표로 여름과 겨울에 한 권씩 발행하고 있는 소책자로 책 소개와 동아리 순방 등의 내용으로 꾸몄다.
이번 호에는 고전읽기 코너에 “열하 그 대박여행” 김양순 북세통 동아리 회원, 독서 에세이에는 “책으로 만난 신나는 세상” 이현동 독서동아리연합 운영위원의 글이 실렸다. 또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읽고 쓴 황희정 필로소피아 동아리 회원과 작년 늦 가을에 다녀온 문학기행 이야기를 담았다.
전주독서동아리 연합은 현재 40개 동아리들이 활동 중이며 송천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책사랑’ 동아리와 30~40 대 여성들의 자아 찾기 모임인 ’필로소피아‘ 동아리 활동내용을 소개했다.
전주시는 전주독서동아리연합(회장 황춘임) 소식지를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주민센터 민원실과 도서관 자료실, 노인복지관 등에 배포하여 시민들의 독서동아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