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철원군과 제주 서귀포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양측의 명품 농특산물인 철원오대쌀과 제주 서귀포감귤을 9월 2일부터 3일까지 상호교류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은 평년보다 매우 빨라 햅쌀 출하 전 교류시기를 맞추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작년 교류수준으로 서귀포감귤은 3kg단위 1,412상자를 받고, 철원오대쌀은 10㎏단위 1,118포를 서귀포시로 보낸다.
철원군과 서귀포시는 1995년부터 해마다 추석과 설에 우수 농특산물을 교류하며 우의를 다져왔는데, 지금까지 교류된 물량은 44회에 걸쳐 약 20억원 상당의 농산물을 교환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제주 서귀포시와 1995년 자매결연을 맺은후 상호 우수농산물 홍보를 위해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농산물 교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며 “앞으로 농특산물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