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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속 숨은 오류와 사실을 밝힌다.
  • 이정수
  • 등록 2014-09-02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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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 공도도서관 역사특강 ‘이순신에 관한 오해와 진실’ 강연회 열어

 

▲ 공도도서관 역사특강     © 이정수

- 95일부터 19일까지 접수받아

안성시는 오는 21() 공도도서관에서 영화 명량의 대흥행 흐름에 맞춰 역사특강 이순신에 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영화 명량은 사료의 세밀한 고증을 바탕으로, 이순신 장군의 고뇌와 역경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지만, 상업 영화의 특성상 적지 않은 허구가 가미된 것이 사실이다.

이에 공도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이순신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올바른 사실과 지식을 전달하고자 영화 명량을 고증한 노승석 박사의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

노승석 박사는 성균관 대학교 한문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한 후 이순신 연구에 앞장 서 온 우리나라 최고의 이순신 전문가로 과거 이순신 연구소 학술실장, 성균관 한림원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여해(汝諧)고전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민음사의 난중일기(교감완역본), 현충사(완역본)의 충무공전서 등이 있다.

초등고학년 이상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95일부터 19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pl.go.kr), 전화(678-3226, 3210), 방문으로 사전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강연은 당일 혼란을 최소화하고 참석의 형평성을 위해 사전 접수 기간 동안 신청한 자에 한해서만 참여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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