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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지난 11일부터 오는16일까지 인천아시안게임 대비 시민참여 붐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범시민 정화 캠페인’을 시를 포함해 각 군·구에서 실시하고 있다.
9월 11일에는 시와 부평구청 주관으로 부평역 광장 일대에서 조명우 행정부시장과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청, 군·구 공무원, 교육청, 경찰, 유해환경감시단, 시민단체감시원 등 약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아시안게임 붐 조성과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범시민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를 위한 청년 서포터즈 공연을 포함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보호 결의문 낭독, 시민과 함께 하는 청소년 보호 구호제창, 청소년 활동지역인 부평 문화의거리, 테마의 거리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시는 청소년들이 살기좋은 도시, 청소년들이 행복한 도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해 지도·점검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