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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출전선수단 격려
  • 이정수
  • 등록 2014-10-10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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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현희 등 성남시 직장운동부, 세계 속의 성남을 알리다.

 

▲ 남현희 선수가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메달을 걸어주며 선수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이정수

- 하키, 펜싱, 육상 3종목 출전 금메달1개 동메달2개 획득

 

성남시(시장 이재명)20141010, 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한국의 5회 연속 종합 2위 달성에 일등공신 역할을 한 펜싱의 남현희, 오하나 선수와 남자 하키 팀의 감독과 선수 등 14명을 시청 집무실로 초청해 격려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종합 2위를 달성하며 깜짝 돌풍을 일으킨 펜싱이 이번 대회 한국 메달의 최대 텃밭으로 등장하며 새로운 효자종목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펜싱의 선두주자 였던 남현희·오하나 선수는 펜싱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현희 선수는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남현희는 아시안게임 3회 연속 2관왕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4회 연속 금메달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또한, 성남시청 선수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남자하키 팀(감독 신석교)11명의 선수가 참여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8년 만에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정일우 선수도 결선에서 개인 8위에 올라 앞으로 메달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성남시 엘리트체육의 선두주자인 직장운동부에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제2의 남현희 선수와 남자하키 팀같이 많은 유망주가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현희 선수는 시장님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성남시가 펜싱의 메카로 자리매길 할 수 있도록 젊은 유망 선수의 확보 등 적극적인 지원과 국민들이 펜싱에 대해 관심을 가져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선수들은 아시안게임의 여세로 오는 1027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95회 전국 체전에서도 성남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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