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최근 문화재와 국립공원 등의 입장료 폐지 추세에 발맞추고 슬로시티 증도 지정 초기 주말, 공휴일에 집중되던 관광객들이 점차 주중 분산되고 있는 여건 변화에 따라 교통대란,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사례가 감소됨에 따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슬로시티 증도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자 입장료 폐지에 나섰다.
2011년 5월 11일부터 징수해오던 증도 입장료는 그 동안 슬로시티 증도의 쾌적한 환경 정비에 기여해 온 순기능도 있었으나, 입장료 수입중 인건비 지출 비중이 과다하고 입장료 징수로 인한 관광객의 잦은 민원 발생 등 많은 문제점이 야기되어 슬로시티 증도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하여 왔다.
신안군은 이러한 역기능을 극복하고자 증도 주민들과 관계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입장료 폐지를 위한 조례 개정 등 관련 절차를 밟고 있어 내년 1월 1일부터 증도 입장료가 전면 폐지될 전망이다.
신안군은 향후 입장료 폐지로 증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증도가 명실상부한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