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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도지사, 북부출장소 집무의 날 운영
  • 남기봉
  • 등록 2014-12-04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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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도지사는 4일(목) 제천시청에서 열린 “충북4%경제 실현 북부권 토론회”에 참석한 후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를 찾아“북부 출장소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

 

▲ 4일 이시종 충북도지사(좌측세번째)는 이근규 제천시장(좌측네번째)과함께 신축 중인 북부출장소 청사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 남기봉=기자


이시종 도지사는 현재 신축 중인 북부출장소 청사 현장을 방문, 김준형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오성일 북부출장소장으로부터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는 등 북부출장소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

 

이 자리에서 이시종 도지사는 “세월호 사건 이후 국민 안전이 강조되는 만큼 근로자들의 안전과 튼튼한 청사 건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으며 또한 “북부권 주민의 소외의식 해소를 위해 북부출장소가 설립된 만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야 할 것이다.”라며 북부출장소 직원들에게 신청사 운영 방안을 주문했다.

 

한편 집무의 날 일정으로 북부권 지역발전 포럼 위원 및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제천시 명동 소재 명락노인종합복지관 경로대학 졸업식에 참석하여 “만학의 열정으로 경로대학의 교육 과정을 무사히 마치신 51명의 어르신들께 심심한 축하의 말씀을 드렸다.

 

충북 23만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서 우리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9988 행복나누미사업”, “치매·중풍 걱정 없는 충북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오후에는 단양군119안전센터를 방문하였고 이어 단양군 외중방리 단양 수중보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수자원공사 현장소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안전 공사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단양군 장외나루를 방문하여 단양군수로부터 단양군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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