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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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신협(이사장 장병철)은 12월16일 자금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계층 50가구에 이불 50채를 후원했다.
지난 밤 많은 눈이 내려 빙판길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신협 직원들은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100일간 사랑의 릴레이 배턴잇기를 실천했다. 의정부신협은 지난해에도 저소득 소외계층 16가구에 연탄 4천800장을 후원했고 올해 추석에도 백미(10kg) 40포를 후원 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장병철 이사장은 “날씨가 쌀쌀해졌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언 마음을 이불처럼 포근하고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무현 자금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사랑의 온정을 베푸는 의정부신협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이러한 이웃사랑 실천이 계속 이어져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