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고향사랑기부와 함께하는 행복한 연말 이벤트
속초시는 2025년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4개의 특별 이벤트를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속초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이벤트별로 네이버폼이 별도로 운영되며 시 누리집 ...
출범 1달을 맞이한 행정자치부는 지난 19일~20일 '행정자치부 한마당'행사를 통해, 국가혁신을 선도하고 정부혁신과 지방자치발전에 온 힘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11월 19일 신설된 행정자치부는, 지난 1달간 일반국민, 전문가, 내부직원을 포함해 총 5,510명으로부터 행정자치부 발전방향에 대한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일반국민들은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 공무원 자세 변화, 지방자치에 대한 행정자치부의 역할 등을 주문했고, 전문가들은 정부3.0확산, 조직기능 정비를 통한 정부혁신, 지방자치패러다임 전환과 모델 설정 등을 요구했으며, 내부직원들은 중앙과 지방의 지원자, 조정자로서의 역할과 기능강화, 내부 소통과 조직문화 혁신을 희망했다.
그간, 행정자치부는 이런 의견들은 수차례의 간부토론회와 실·국별 직원연찬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민해 왔다. 이날 한마당에서 정종섭장관 이하 참석한 전 직원이 국민, 전문가, 내부직원 의견을 다시 한 번 공유했고, 일하는 방식·조직문화 개선, 소통 활성화 등을 통한 부내혁신이 모든 부처와 자치단체로 퍼져 나가, 국가혁신과 국민행복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한마당을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소리가 나야 일을 할 수 있다”며, 꿈과 포부를 다시 살려 초심으로 돌아가 줄 것을 강조하면서 “국가대개조의 중심에 행정자치부가 있고, 장차관 이하 직원 모두 다 함께 그 길을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끝으로, 정종섭 장관 이하 참석 직원들은 ‘행정자치부! 다르다, 변하다, 새롭다’라는 구호아래, 행정자치부가 국가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힘차게 다짐했다. 참고로, ‘행정자치부! 다르다, 변하다, 새롭다’는 내외부 의견수렴 분석 결과, 가장 많이 제시된 단어를 합해 선정한 것이다.
향후 행정자치부는 이를 토대로 내년도 업무 준비와 중점 추진과제 선정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