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제1의 영화영상제작도시를 만들어가는 (사)전주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정병각)와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진봉)은 2014. 12. 22(월) 11시에 청소년 대상 『시민투어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전주시 청소년 대상 『시민투어사업』업무협약은 그간 추진했던 전주시 청소년대상 『시민투어사업』과 2015년 전주교육지원청의 전주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의 운영에 따른 진로체험비 예산지원으로 전주시의 많은 청소년들에게 영상분야의 다양한 직업 및 영상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해줄 예정이다.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전주교육지원청이 사업비 총14백만원중 예산 50%를 지원하고, (사)전주영상위원회는 장소와 인력,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하였고, 프로그램 내용은 전주영화종합촬영소 견학 라운딩과 핸드프린팅, 조이트로프 만들기, 밥차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협약이 이루어짐에 따라 지역 청소년들이 영화영상제작 현장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각종 영상매체를 통해 영상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볼 수 없었던 영상제작현장을 직접보면서 구체적인 영화영상인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
(사)전주영상위원회 정병각 운영위원장은 『시민투어사업』이 확대되어 전주시 청소년들이 “영화제작도시 전주”의 자긍심을 가지고, 청소년들이 각종영상 매체를 통하여 영상관련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올해 열기가 뜨거웠던 『청소년연기캠프』와 같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영화영상 프로그램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