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시민의 여가선용 및 문화 활동을 위하여 각종 공연·행사 및 강연 소식 등을 담은 일명 “전주시정알림이” 모바일 앱을 개발, 1.6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 서비스의 주요내용은 공연, 행사, 축제, 강연, 전시,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자가 관심분야를 선택하여 원하는 정보만을 받아볼 수 있어서 정부3.0에 부합하는 맞춤형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새로운 정보는 카카오톡이나 밴드에서 제공하는 방식인 알람형태로 알리고 있어 누구나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용으로만 개발된 이 앱은 플레이스토어나 T스토어에서 ‘전주시정’또는 ‘전주시정알림이’로 검색 한 후, 다운 받으면 된다.
이 앱은 현재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공연/행사의 내용을 전혀 가공하지 않고 모바일을 통해 보여 주는 형태로 개발되어, 모바일 이용자들에게는 접근성이 매우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금년도 상반기 중에는 이 앱에 도로·교통통제 등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주요공사 및 사업내용을 추가하여 더욱 풍부한 내용으로 보완될 것이며, 아이폰 이용자를 위한 앱도 개발하여 서비스할 계획이다.
황권주 자치행정과장은 “문화행사 및 공연 등 본인이 원하는 정보를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어 문화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불가피하게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사업도 빠른 시간 안에 제공하여 시민 고충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