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의정부시 화재피해 주민들이 대피소로 이용하고 있는 경의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개학을 앞두고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어 군 시설인 306보충대 생활관을 활용하기로 했다.
의정부시는 육군과의 협의과정을 거쳐 1월 25일부터 새 거소로 306보충대를 선정하고 입소 장정들이 쓰던 침상형 생활관을 이용하기로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월 22일 306보충대 생활관을 둘러보고 “화재피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면장, 화장실, 난방시설 등을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화재피해 주민들이 모두 이주 대책을 마련할 때까지 306보충대 생활관을 거소로 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