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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박영순) 하늘꿈터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다훈)는 지난 29일 오후3시 구리지역 로타리클럽(회장 조용국)의 후원으로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리모델링은 내부수리 및 인테리어 공사를 축하하는 준공식이 29일 오후3시 구리시 수택동 소재 하늘꿈터지역아동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리모델링은 센터를 이전함에 따라 내부수리 및 인테리어 보수가 필요했는데, 동구로타리클럽(회장 임광환)의 요청으로 국제로타리클럽3600지구 지역분담금과 구리지역 로타리클럽(구리, 동구, 교문, 구리중앙, 구리화랑, 은하수, 경기프랜드-e)의 후원으로 총3,000만원의 후원금이 모아져 지난 2014년 12월 13일부터 21일까지 공사가 진행됐다.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진력하는 로타리클럽에서는 작년에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2,4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박영순 구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런 후원 사업이야말로 진정으로 지역아동들을 위한 모범이 되는 일이다”라며, “구리시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구리지역 로타리클럽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용국 회장은 “앞으로도 구리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라고 뜻을 밝혔다.
또한 정다훈 센터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더 좋은 시설에서 생활하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