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한국가는 현재 알리바바 Tmall 해외직구 쇼핑몰에서 한국상품 판매 1위 입점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19일 중국 알리바바와 한국상품 공급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부산시는 2월 9일 한국가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 중소기업제품의 온라인 쇼핑몰 입점과 관련하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2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한중 FTA 발효 등이 연내에 개시된다면, 한류와 중국 현지인들의 한국상품 선호 분위기를 이용하여 중국 내수시장으로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호기이다”고 밝혔다.
중국 소비자들의 해외직구는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이므로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한 마케팅은 중국 현지에서 제품의 인지도 향상 등의 간접적인 효과와 함께 수출시장 확대의 발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에서는 올해 초 조직개편에서 통상진흥과를 신설하는 등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2014년 한-중 FTA 타결을 계기로 중국 소비재 시장 공략을 위하여 ‘거점도시 Day Marketing’, ‘Brand Naming’ ‘중국 비즈니스 스쿨’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골자로 하는 ‘중국시장 진출 지원계획’을 지난 8월에 수립했다. 2015년 한해에 중국시장 진출 지원만을 위해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