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전주생물소재연구소장에 유강열 현)바이오산업소재사업단장을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취임한 유강열소장은 2006년 전주생물산업 발전을 위하여 연구소로 이직하여 설립 초기부터 연구소를 이끌어온 초창기 멤버로 바이오산업소재사업단장으로 역임하고 있으면서 연구소의 현황 및 그간 연구실적, 성과 등 연구소의 상황에 대하여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연구소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에 연구원들과 합심하여 연구소 활성화에 큰 힘을 실어 줄것이 기대되고 있다.
유강열소장은 전북대 대학원에서 생물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 후, 미국인디애나 의과대학 연구원으로 활동하였고 (주)코메드 생명과학연구소 부소장, (주)우먼바이오텍 연구소장을 역임하였다.
이날 신임 유강열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연구소가 지역 생물산업의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지역 기업을 위한 산업화 기술개발로 전주시와 전라북도의 생물산업 성장을 위한 강소형 연구기술 거점이 되도록 모든 직원이 합심하여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