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고향사랑기부와 함께하는 행복한 연말 이벤트
속초시는 2025년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4개의 특별 이벤트를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속초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이벤트별로 네이버폼이 별도로 운영되며 시 누리집 ...
|
여성가족부는 정부 공식 대표단으로 세계 각국의 국제회의 및 행사에 참가하여 열정과 글로벌 역량을 발휘할 청소년을 4월 6일(월)부터 4월 24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 참가하는 국제회의 및 행사는 4개로, 오키나와 아시아인재육성프로그램(일본, 8월), 국제청소년환경캠프(이스라엘, 8월), 청소년 공공참여 및 인도주의 세미나(대만, 10월), 유엔총회 제3위원회(미국, 10월)이며, 총 14명의 청소년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식언어(영어)로 토론 및 발표가 가능하고 회의 주제 및 행사 프로그램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청소년으로 주최국이 제시한 참가연령 범위에 해당해야 한다.
다만,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국제회의 및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3년 동안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력이 있으면 신청이 제한되며, 다른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중복 지원할 경우에는 자동 탈락된다.
참가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 청소년은 항공료, 체재비 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과 관련한 상세한 사항은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또는 청소년교류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지원서류는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에서 회원가입 후 제출할 수 있다.
청소년 국제회의 행사 대표단 파견 사업은 국제무대 진출에 꿈과 열정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진로를 찾을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
실례로 지난해 유엔총회 제3위원회 참가자 중 한 명은 국제회의?행사 참가단 경험을 토대로 현재 유엔 한국대표부에서 인턴활동을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서유미 청소년정책관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기에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국제회의 등에 참가하는 것은 청소년에게는 잠재된 역량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자, 국가에 대한 자부심과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면서
“청소년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