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시장 정현복)에서는 2015.1.1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하여 오는 4월 15일 시청 2층 재난상황실에서 광양시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임영주 부시장을 비롯해 심의위원 15명, 감정평가사 6명 등 총 21명이 참석하여 정확한 특성조사 및 비교 표준주택 산정 적정성 여부, 인근 개별주택간 가격 균형유지 여부 등 개별주택가격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한다.
개별주택가격 산정 대상은 14,810호로 전년 대비 주택가격이 평균 5.38%정도 상승될 것으로 보이며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금호동이고, 가장 낮은 지역은 다압면이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2월부터 주택특성조사를 시작으로 가격산정 및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의 열람, 의견 제출을 받아 광양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게 됐다.
한편, 광양시는 오는 4월 30일자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 공시하고 6월 1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우편·팩스 또는 직접 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주택가격 이의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에 대하여는 현지 확인 및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기간 : 6.2.~6.26.)하여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광양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통지하게 되며, 6월 30일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주택가격을 최종 결정 공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