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학생, 상담자 부문 우수상 동시 수상…학생 맞춤형 심리 정서 지원 효과 확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제14회 위 프로그램 사업(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울산지역 학생과 상담자가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상담 지원 체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1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
군산시는 4월 15일 “아동․청소년 안전도시”관련 4개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아동․청소년 안전도시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지난 달 17일 군산시(시장 문동신), 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 ,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원태), 군산소방서(서장 박진선) 4개기관은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은 “아동․청소년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야 한다“ 는 공동인식에 따른 것으로 이 자리에서 각 협약기관장들은 아동 청소년 문제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함께 향후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하였다.
군산시에서는 협약 체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하여 각 협약기관 실무자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상시 운영함으로써 기관별로 수시 접수되는 애로사항 등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간의 합리적인 역할 분담과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공동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실무협의회는 4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이번 제1차 회의에서는 ▲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Hot-Line) 구축 ▲ 4대 안전분야(생활안전, 교통안전, 학교안전, 재난안전) 실천과제 논의▲ 아동안전사고 예방 교육·홍보 등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과 대책을 모색하였다.
또한 실천과제의 선정, 기존제도의 실효성 제고방안, 개선사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각 기관에서 사업 및 지원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분기별 추진실적 점검으로 아동․청소년 안전분야의 효율성 제고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실무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에서는 “출산율을 높이는 것 못지않게 출산된 아동과 청소년을 건강하게 키우는 것도 중요한 과제이므로 아동․청소년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역사회 공동의 참여와 협조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밝히고 “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어린이 행복도시’ 가 조성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2015년을 본격적인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 추진의 해로 삼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의 협약체결, 어린이 행복예산서 발간, 아동․청소년 안전 도시 4개기관 업무협약 등 어린이 행복도시를 조성에 필요한 법적 체계 및 기반을 차근하게 다지고 있다.
특히 제186회 의회에서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의결되어 어린이 행복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 “어린이 행복도시” 선포식”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어린이 행복도시로의 성장기반을 확고히 다진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어 2016년에는 전국 市 단위 최초로 유니세프 ’어린이 친화도시‘ 인증을 받음으로써 '어린이 행복도시‘로의 도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