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지방검찰청은 지난 3월 한 달 동안 지역 빈발 범죄 척결에 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경청하여,아동폭력․성폭력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 엄단 및 피해자 지원에 대한 지역사회의 여망을 확인하고 향후 검찰업무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2015.4.21.훈육 명목으로 친손자(남,7세)를 벌세우고 부러진 빗자루 대(길이 41cm,넓이 2cm)를 이용하여 피해자의 등,양쪽 허벅지 등을 수십회 가량 때려 숨지게 한 할머니를 2014.9.29.아동학대 특례법 시행 이후 전주지역에서 최초로 아동학대치사로 구속기소하였다.
또한 2015.4.16.아동학대범죄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아동학대 범죄에 신속히 대응하고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전북지역 검찰, 경찰 등 유관기관 간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전주지방검찰청은 향후에도 전주지검은 아동폭력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를 엄단하고, 법의 엄정함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 ‘지역주민이 공감하는 전주검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