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지리산권에 위치한 남원 고랭지 명품 파프리카는 남원시에서 천혜 자연환경을 활용 특화작목 육성 2001년도 재배를 시작 전업·규모화 추진해 나온 결과 현재 45농가 24.8ha 2,200여 톤을 생산하여 연간 75억 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14년도 엔저 현상에도 불구하고 일본에 수출 25억 원 정도 외화를 획득 수출농산물 1위의 효자 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설원예 첨단시설과 목재펠릿난방기, 다겹보온커튼 등 시설원예 에너지이용 효율화 사업을 적극 추진 조기정식 및 수확기간 연장을 통해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5월 6일 남원시 운봉읍 서승범 파프리카 전용하우스 4,950㎡(1,500평)에서 2톤여정도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돌입하였다.
특히, 운봉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전량 공동선별을 거쳐 해외와 국내유통을 일원화하여 안정적인 생산·유통체계를 구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춘향골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은 ‘11~‘14년까지 4년연속 농식품부 원예전문생산단지에서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남원시에서는 시설원예품질개선을 통한 생산시설 현대화 및 지역특화품목육성을 통한 첨단비닐온실 생산기반구축으로 연중 생산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2020년까지 33ha이상 규모화하여 연간 100억 원이상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여름재배 주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