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의정부경찰서 (서장 이원정)는 2015. 3. 2. ∼ 5. 14.까지 자전거를 타고 의정부시 일대를 돌며 베란다 창문이 열려 있는 저층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의 방범창살을 절단기를 이용 절단 후 침입하여 13회에 걸쳐 도합 2,200만원 상당의 현금ㆍ귀금속 등을 훔친 A를 검거하여 ’15. 5. 17.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수사 결과 피의자는 ‘15. 3. 1. 공주교도소에서 만기 출소 후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출소 다음날인 ’3. 2.부터 범행을 했고, 훔친 현금 등은 대부분 생활비로 사용하였으며, 주로 낮 시간 대 자전거를 타고 의정부시 일대를 돌며 베란다 문이 열려있는 저층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 방범창살을 절단하거나 베란다를 통해 침입 후 귀금속이나 현금 등을 절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관계자는, 출소 후 일정한 직업도 없이 지내왔던 점으로 보아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 중이며, 다세대 주택이나 저층 아파트의 경우 외출 시 창문이 잠겨 있는 지 반드시 확인하고, 방범창은 철심 재질의 강화방범창을 설치하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