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하남경찰서(서장 고진태)에서는, 지난 1일 관내 금융기관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보이스 피싱 등 서민경제생활을 침해하는 범죄와 관련, 신종 피싱 범죄 소개 및 예방대책, 토론, 당부사항 전달 등 경찰서․금융기관 합동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고진태 서장은 금융기관과 경찰서 간의 협력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금융기관 직원들이 평소 금융거래가 없음에도 다액을 출금하는 사람들에게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인다면 사전에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과, 보이스 피싱이 발생하여 돈이 빠져나간 상황이더라도 재빠른 112신고로 출금계좌를 정지하는 등의 대처를 할 수 있다는 점”등을 설명하며 보이스 피싱 범죄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하남서는 지난 설연휴 특별방범활동의 일환으로 합동순찰 중 보이스 피싱에 속아 ATM기기 앞에서 현금을 이체하려는 피해자를 발견하고 이를 막아 현금 3900만원의 피해를 예방한 적이 있으며,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이스 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