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학생, 상담자 부문 우수상 동시 수상…학생 맞춤형 심리 정서 지원 효과 확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제14회 위 프로그램 사업(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울산지역 학생과 상담자가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상담 지원 체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1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메르스 관련 소비심리 위축,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총 2,4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 전북중소기업청장 정원탁
주요 내용은 ① 피해 중소기업, 병‧의원에 대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 ②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특별자금 융자 및 특례보증 지원이다. 우선, 메르스 관련 피해 업종 영위 중소기업과 병‧의원의 일시적 경영애로 해소와 경영정상화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한다. 특히, 메르스 환자가발생‧경유한 병‧의원과 이들이 소재한 기초자치단체(시, 군, 구) 내 피해 병‧의원에 대해 동일한 조건으로 200억원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직접적인 매출감소가 발생하는 병‧의원의 긴급한 사정을 감안하여 자금평가 시 현장실사를 생략하는 등 절차를 간소화하여 7일 이내 지원이 가능토록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메르스 직접 피해 소상공인에 대해서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0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17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메르스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서 소상공인특별자금 1,000억원을 긴급 편성하여 경영안정자금을 20개 금융기관*을 통해 17일부터 지원한다. 대출금리도 기존 자금보다 0.3%p 인하된 2.64%(변동)를 적용, 업체당 최대 7천만원 한도로 지원할 계획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지역별 센터(☎1588-5302)로 문의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피해 업계가 지원내용을 잘 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