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경기 의정부시가 전국 지자체중 최초로 직동, 추동근린공원 민간개발사업 추진이 활발하게 진행중에 있어 공원이 조성되면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국최초 추진중인 사업으로 인해 타 지자체와 기업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장기미집행 공원시설의 민간개발을 위해 의정부시를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직동(42만7천617㎡), 추동근린공원(86만7천㎡) 민간개발은 의정부시가 1950년대에 공원시설로 지정했으나 80%이상이 미개발상태로 2020년 7월까지 조성하지 않으면 공원시설을 해제해야 하는 상황에서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민간개발업자가 80% 정도를 공원시설로 개발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20%정도는 공동주택 개발 등으로 수익사업을 하는 방식이다. 직동은 사업시행자가 감정가를 수용해 이달중 의정부시와 협약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예치된 640억원에 보상가 차액을 예치하면 실시계획인가와 함께 다음달중 보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