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수원시 공직자와 위탁기관․단체 종사자 및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근무현장을 찾아가는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인권감수성과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인권위원회 소속의 전문 강사들이 해당 기관을 직접 찾아가 교육대상자의 교육장소, 운영시간, 교육내용 등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여 좀 더 손쉽게 맞춤형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오는 11월 12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시 소속 사업소 공직자와 노약자․장애인․아동․여성 분야 시 산하 위탁기관․단체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총 21개 기관에서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침해 인식개선 교육으로 이뤄진다.
첫 번째 교육은 지난 13일 오후 2시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45명을 대상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소속 임선영 강사가 '노인인권, 인권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 을 주제로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인권 감수성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 가장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덕목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 존중과 중요성을 인식해 생활 속 인권존중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인권이 실현되고 존중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인권옹호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감사관 인권 팀(031-228-2625)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