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멕시코 이괄라시에서 교대생 43명 실종에 관한 피해자 부모들이 재수사를 요구하는 행진을 벌였다.
당국은 지난해 9월 멕시코 교대생 43명의 실종은 경찰과 결탁한 마약갱단에 의해 납치돼 숨졌다고 발표했지만 피해자 가족들은 사건에 대한 처리에 분노하며 시위를 벌였다.
피해자 가족의 변호사는 "우리는 이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요구하며 정부의 발표에 거절한다"라고 전했다.
당국은 이 사건과 관련해 수십명의 갱단 용의자와 이괄라시 시장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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