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보살핌을 제대로 받지 못 하는 어르신들에게 노후 생활의 안정과 복지 확대가 필요하며, 경남도는 복지시책이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구식 경상남도 서부부지사는 25일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경남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경남노인전문요양원은(시설장 강미영)은 진주시 망경동에 소재하는 노인요양시설로 지역의 어르신 68여 명이 입소해 있으며, 노인 재활 치료 등의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구식 부지사는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용자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경상남도는 어르신들 위한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설 관계자들도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주시 천전동 소재 천전시장을 방문하여 과일, 건어물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추석대목 장을 보러 나온 도민,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소비 위축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대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도록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도민을 돕고자 9월 중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계속해 왔으며, 도와 시군, 각 기관·단체별 자율적인 위문활동을 펼쳐 취약계층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활동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