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캣맘 사망사건에 사용된 벽돌에서 피해자들의 DNA만 검출되 사건의 난항을 겪고있다.
지난 8일 용인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길 고양이의 집을 만들어 주던 주민이 떨어지는 벽돌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됐다.
이번 사건을 통해 '캣맘 혐오증'이 화두에 오르게 되었고, 경찰은 고의성을 가진 살인일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수사에 나섰다.
사망의 원인이 되는 벽돌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를 맡겼지만 가해자의 DNA는 검출되지 않았다.
이로인해 수사의 브레이크가 걸려 주변의 제보와 주변 CCTV 분석이 절실한 상황이다.
경찰은 최고 500만원의 사례금까지 걸고 전단지를 배포했지만 아직까지는 큰 단서의 제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