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부산 서구 동대신동의 한 당구장에서 여주인을 무참히 살해한 용의자를 공개수배로 전환했다.
경찰이 공개한 용의자는 부산 출신의 김기웅(40)이다.
김씨는 21일 오후 1시쯤 당구장에 들어가 여주인 박(52)씨를 흉기로 20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구장에 들어가 범행에 걸린시간은 고작 5분 안팍이다.
김씨는 범행 후 로터리에서 택시를 타고 사상구 엄궁동 방면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김씨가 강도를 시도하려고 했다가 여주인 박씨가 강하게 반항하자 흉기를 찌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사건 발생 2일만에 공개수사로 전환한 경찰은 결정적 제보자에게 500만원의 신고 파상금을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