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안성시는 26일 안성시 일죽면 도드람LPC에서 가공장 운영주체인 도드람 양돈협동조합이 '부산물 가공장 및 육 가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준공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농협중앙회 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이사, 대한한돈협회 이병규 회장 등 정부, 지자체 관계자와 관련 유관기관장, 주요 임직원 등 내빈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공장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준공식은 내빈 소개, 준공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 됐으며 가공장 견학 및 부산물 시식 행사도 마련됐다.
도드람 양돈농협의 부산물 가공장은 지난 2013년 7월 착공에 들어가 지하 1층, 지상 3층 2,566㎡의 국내 최대 규모 가공장으로 건립되었다. 또한 부분육 가공장은 지난 2014년 8월에 착공하여 지하 1층, 지상 7층 6,302㎡ 규모의 첨단 가공장으로 건립됐다.
총 투자비는 부산물가공장 70억, 육가공장 110억으로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이전보다 국내 가공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가공장 준공으로 안성시 축산물 유통 및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안성시 농산업구조 고도화에 한발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