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청와대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 나섰다.
2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6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자리에 섰다.
박 대통령은 이번 시정연설에서 "일부에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로 역사 왜곡이나 미화가 있지 않을까 우려하지만 그런 교과서가 나오는 것은 저부터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박대통령은 서비스 산업발전기본법 광광진흥법 의료법 등 국회의 빠른 통화를 호소했다. "수년째 처리되지 못하고 있어 너무나 안타깝고 가슴이 타들어가는 심정"이라며 국회와 정부 사이에 견제와 균형, 건강한 긴장관계만이 나라를 발전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번 연설에 대해 "대통령 말씀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당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답답한 하늘을 보는 것 같아"고 비판하며 여야간의 갈등이 좁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