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윤태학)는 5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제9회 시흥시 평생학습축제」,「2015 전국 평생학습 실천대회」의 개막식에 참석했다.
‘365일 일상을 지지하는 학습문화’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생애주기에 따른 계층별 다양한 학습문화를 통해 함께 배우고, 즐기면서 계속 성장하는 학습이 일상이 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은 윤태학 의장을 비롯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시흥시장, 국회의원, 관내 학습동아리, 일반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무대 퍼포먼스, 개그맨 박지선의 여는 강연, 전국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윤태학 의장은 축사를 통해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해 가치 있는 인생, 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것이 평생학습의 진정한 의미”라며 “우리 시흥시민이 자신만의 인생 레시피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 여성, 시니어, 청소년, 근로자 등 5개 세션별 주제토론과 인생 레시피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