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학생, 상담자 부문 우수상 동시 수상…학생 맞춤형 심리 정서 지원 효과 확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제14회 위 프로그램 사업(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울산지역 학생과 상담자가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상담 지원 체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1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다문화가족의 조기 정착과 안정적 삶을 지원하고자 시흥시 다문화가족합창단을 2014년 11월 창단하고 음악을 매개로한 소통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어려움이 해소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흥시 다문화가족합창단은 지난 11월 6일 여의도 KBS 홀에서 개최된 ‘제4회 국방부장관상 군가합창대회’ 민간부문 장려상을 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국방부장관이 직접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치열한 예선을 거친 민간합창단 부문 6팀, 군 합창단 부문 6팀이 경연을 펼쳤고, 시흥시 다문화가족합창단은 다문화가족으로 이루어진 합창단으로서는 최초로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노래를 통하여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도모하고, 다문화가족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시작 된 다문화가족합창단은 현재 4개국(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온 결혼이민자 10가정 25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음악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생활로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합창단처럼 문화로 소통하며 하나 되는 다양성이 존재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