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박정채 의장)는 11월 13일, 여천동 무선성산공원에서 여수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빨간밥차“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을
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여수노인복지관이 200여명 분의 밥을 준비하였으며 여수시의회 시의원과 직원 35명이 65세
이상 저소득층 결식 어르신들에게 급식 도우미 역할을 하였다.
더불어 반찬 준비, 탁자 정리, 배식, 설거지 등 지원활동과 어르신들에게 준비 운동, 말벗, 간단한 레크레이션 등 봉사와 나눔의 시
간을 가졌다.
시의원들은 비록 한끼의 식사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서 기뻐했고 참석한 어르신들은 많은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
도 정성껏 음식 봉사를 해 준데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수시의회는 올해 3월 화양면 장수리 소재 한빛무의탁노인복지원과 6월소라면 덕양리 소재 더불어 사는 집을 방문하였으며 9월에
는 여수해양공원에서 희망밥차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