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제3회 시흥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시흥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흥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 탁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실시되며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탁구 동호회 21개 클럽에서 200여개 팀이 참가하며 관내 탁구인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지역 동호인 간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윤태학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탁구는 계절과 관계없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생활스포츠”라며 “앞으로도 탁구가 동호인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고, 더 나아가 지역화합과 발전에 커다란 활력소가 되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 시상식에 이어 「제9회 소년, 소녀 가장 돕기 장학금 전달식」이 개최되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