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병욱)는 지난 21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에서 가족체험 프로그램 시리즈의 일환으로 “꿈을 파는 가게 신문공주” 공연을 개최했다.
“꿈을 파는 가게 신문공주”는 흥미로운 무대구성과 배우와 오브제가 하나가 되어 꾸미는 상상의 세계를 통해 아이들의 꿈과 동심을 키워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구리시 관내 거주하는 영·유아 가정의 아동과 부모 240여명이 참석해 토요일 오전 한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병욱센터장은 “언어로 전달하는 방법이 아닌 신체와 신문지, 폐품 등 오브제를 이용한 구성이 구리시 아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달 24일 구성애 대표 초청 ‘부모가 들려주는 우리 아이 행복한 성(性) 이야기’와 다음 달 5일 김창옥 교수 초청 ‘행복한 소통’ 등 부모들을 위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icare.guri.go.kr)를 방문하거나 센터(☎031-566-23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