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긴급구조통제단(이하 통제단) 장비 전용 운반차량 3대를 올해 10월부터 진주, 통영, 김해동부소방서에 배치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긴급구조통제단이란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의 총괄·조정을 담당하는 기구로, 당해 지역에 소재하는 긴급구조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간의 역할분담과 재난현장에서의 지휘·통제를 담당하게 되는 기구를 말한다.
그동안 통제단이 가동되면 통제단 운영 장비를 옮길 차량이 따로 없어 통제단 기능을 발휘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에 경남도는 통제단 장비 운반차량을 배치하여 재난발생을 대비한 컴퓨터, 발전기, 지휘텐트 등을 비롯한 18종 350여점의 통제단 운영 장비를 상시 탑재해 신속한 통제단 가동으로 재난현장 컨트롤타워로써의 기능을 발휘하게 된다.
국민안전처는 경남소방본부의 통제단 장비 전용 운반차량 배치를 우수 사례로 채택하여, 올해 각 시‧도에 배치하도록 전국에 전파했다.
경남소방본부는 내년에 통제단 장비 운반차량 6대를 추가로 구입하여 미배치 소방서 중 재난발생 빈도가 높은 소방서에 우선 배치하기로 하였으며, 2017년까지 18개 소방서에 모두 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