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경남도는 18일 오전 10시에 건설산업 정책과 동향을 공유하고 도내 건설사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2015년도 지역건설산업 발전 연찬회」를 시․군 건설담당 공무원과 도내 건설사, 건설관련 협회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 풀만호텔(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를 통해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업체 8개사와 개인 부문 2명에게 ‘2015년도 경상남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시상하고, ‘2016년도 건설 관련 주요시책’ 설명, 국토연구원 박정은 책임연구원의 ‘도시재생에서의 민간참여 활성화 방안’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2015년도 경상남도 자랑스러운 건설사’ 수상대상은 대림토건㈜, 대지종합건설㈜, 삼보종합건설㈜, 삼우기초개발(주), 강진건설(주), ㈜오감, 상일토건(주), 아이원이엔지(주)이며 개인 부문은 미래시스템창호(주) 대표 전기온, 삼보종합건설(주) 이승민 부장이다.
이날 참석한 이채건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경남 미래 50년 사업과 지역건설산업의 발전”을 강조하면서, “지역업체에 대한 하도급 비율 증대, 불합리한 제도 및 법령개선 추진, 지역 내 생산 자재 및 장비 우선 사용 권장 등 지역건설업체 일감확보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